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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밤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소상공인 프리마켓

송고시간2019-08-16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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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브랜드 프리마켓
소상공인 브랜드 프리마켓

[부산시 제공]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서울 밤도깨비야시장과 같은 프리마켓이 열린다.

부산시는 16일부터 이틀간 오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영화의전당에서 소상공인 브랜드 프리마켓인 '다온나 마!켓'을 연다.

'다온나 마!켓'은 프리마켓 활성화를 위해 지역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만든 브랜드로 지난 6월 시민 공모로 선정됐다.

시는 이달 2∼3일 시범 개최를 시작으로 2주 간격으로 영화의전당과 지역 내 명소 등을 돌며 마켓을 열고 부산을 대표하는 프리마켓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여름 한낮 무더위를 피해 야시장으로 열리는 이번 마켓에는 리빙, 액세서리, 의류, 푸드 등을 판매하는 소상공인 40명이 참여한다.

부산에서 만든 수제맥주 부스와 푸드트럭 10대 등을 운영해 먹거리를 제공하고 버스킹 공연으로 여름밤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다온나 마!켓'은 제로페이 특화마켓으로 운영해 제로페이로 결제할 수 있다.

방문자가 제로페이로 결제하면 판매금액의 10%를 할인해 준다.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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