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서울 KTX 다음달 20일부터 주말 2회 증편
송고시간2019-08-16 11:45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포항과 서울을 오가는 KTX 운행 횟수가 9월부터 늘어난다.
16일 자유한국당 박명재 국회의원(포항 남·울릉)에 따르면 포항∼서울 KTX 운행이 평일과 주말에 왕복 기준으로 각 26회였으나 다음 달 20일부터 주말(금∼일요일)에는 28회로 증편한다.
포항∼서울 KTX는 현재 주중에는 좌석에 여유가 있지만 주말에는 예약이 어려울 정도로 이용객이 많다.
박 의원은 "열차 증편으로 좌석 부족 상황이 일부 해소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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