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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소식] 천주교 서울대교구 'DMZ 국제청년평화순례' 外

송고시간2019-08-16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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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DMZ 국제 청년 평화순례-평화의 바람' 발대식
'2019 DMZ 국제 청년 평화순례-평화의 바람' 발대식

(서울=연합뉴스)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16일 서울 중구 서울대교구청에서 '2019 DMZ 국제 청년 평화순례-평화의 바람' 발대식을 개최하고 5박 6일간의 비무장지대(DMZ) 순례길에 올랐다. 2019.8.16 [천주교 서울대교구 제공]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16일 서울 중구 서울대교구청에서 '2019 DMZ 국제 청년 평화순례-평화의 바람' 발대식을 개최하고 5박 6일간 비무장지대(DMZ) 순례길에 올랐다.

순례에는 국내 참여자 38명과 미국, 독일, 인도 등 14개국에서 온 22명의 해외 참가자 등 90여명이 함께 한다.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은 발대식에서 "순례길에서 자연을 바라보고 나 자신을 성찰하면서 평화가 얼마나 소중한지 체험하기를 바란다"며 "프란치스코 교황께서 늘 말씀하시는 '인류 공동의 집(Common Home)'인 지구, 자연과 평화롭게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주한 외교 대사 부인들, 사찰음식 배워요
주한 외교 대사 부인들, 사찰음식 배워요

[연합뉴스 자료사진]

▲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23일 종로구 한국사찰음식문화체험관에서 '제3회 사찰음식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경연에는 예선을 통과한 12개팀이 참가해 사찰음식 솜씨를 겨룬다.

대회 참가자들은 사찰음식을 만들 때 지키는 원칙에 따라 오신채(마늘, 파, 부추, 달래, 양파)와 동물성 식품,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는다.

대상 수상자(1팀)에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상과 상금 150만원을 준다.

문화사업단장 원경 스님은 "사찰음식의 기본을 준수하면서도 참신한 접근법을 제시한 팀을 본선 진출자로 선정했다"며 "본선 경연에서 사찰음식의 더 많은 가능성을 발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dd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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