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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시민공원 등에서 23∼31일 청소년문화제

송고시간2019-08-16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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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논산청소년문화제
지난해 열린 논산청소년문화제

[논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논산=연합뉴스) 조성민 기자 = 충남 논산시가 논산계룡교육지원청과 함께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시민공원과 논산문화원 일대에서 제14회 논산시 청소년문화제를 연다.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만든 종합 문화·예술축제로 타운홀미팅, K-POP 경연대회, 연극제 등 6개 분야 10개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첫날인 23일에는 시민공원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개막식과 함께 '청소년 K-POP 경연대회'를 열어 노래, 댄스, 랩 등 청소년들의 넘치는 끼와 재능을 발산하는 열정의 장을 마련한다.

개막 축하공연으로 인기가수 폴킴, 랩퍼 슈퍼비 초청 공연도 예정됐다.

24일에는 '우리고장 논산 바로알기 역사이벤트', 26일부터 30일까지는 청소년들의 패기와 열정을 담아낸 '제5회 청소년연극제'와 '제5회 청소년국악제'가 논산문화원에서 진행된다.

지난해 열린 논산 청소년문화제
지난해 열린 논산 청소년문화제

[논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31일에는 '함께 만드는 논산의 미래'를 주제로 청소년이 청소년 정책을 만들어가는 참여민주주의 장인 '2019 타운홀미팅 청소년정상회의'가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타운홀 미팅 후 이로한, 딥플로우 등이 출연하는 힙합페스티벌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열정과 재능을 펼치는 청소년 희망축제이자 시민과 함께 즐기는 문화축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min36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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