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세라픽동아리, 라오스 푸쿤지역 환경개선 지원금 전달
송고시간2019-08-16 14:29
▲ 국제 아동교육 후원단체 아프리카아시아난민교육후원회(ADRF·회장 권이종)는 중앙대학교 세라픽동아리(간호학과)로부터 라오스 푸쿤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금을 전달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 지원금은 세라픽동아리가 교내 축제에서 물품을 판매하거나 모금 부스를 운영해 마련한 것이어서 의미가 크다고 ADRF는 강조했다.
세라픽 동아리는 최근 4년간 ADRF와 함께 해외 아동들에게 의약품을 지원하고, 위생교육 매뉴얼을 제작해 보급했다.
올 하반기에는 라오스 쿤팡운 지역에 성교육 교안과 예체능 교제 등을 만들어 보내는 등 꾸준히 지원 활동을 벌이고 있다.
ADRF는 1994년 아프리카 라이베리아 난민 구호 활동을 시작으로 발족한 비영리민간단체(NPO)로, 세네갈, 케냐, 에티오피아, 몽골, 미얀마, 인도네시아, 네팔, 라오스, 필리핀, 캄보디아 등 전세계 14개 국가에서 다양한 교육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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