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흑당음료 한 컵은 각설탕 14개 분량…하루 기준치 당류 42%
송고시간2019-08-16 15:01
(서울=연합뉴스) '건강한 단맛'을 앞세워 최근 인기를 끄는 흑당음료의 당류 함량이 하루 기준치의 42%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6일 서울시와 소비자시민모임이 5∼6월 흑당음료 6개 브랜드 30개 제품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한 컵당(평균 중량 308.5g) 당류 함량은 평균 41.6g으로, 하루 기준치(100g)의 41.6%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각설탕(3g) 약 14개와 맞먹는 양입니다.
일부 제품은 당류 함량이 최대 57.1%에 달했는데요. 자세한 사항은 영상으로 보시겠습니다.
<영상 : 연합뉴스TV>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08/16 15:0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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