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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일본 수출규제 피해 기업에 세제 지원

송고시간2019-08-16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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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충북도는 16일 일본의 수출 규제로 피해를 보는 기업에 세제 지원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피해 기업의 취득세·지방소득세 납부 기한은 6개월, 최대 1년 연장된다.

체납액이 있는 기업에는 체납처분이 1년 유예되고 관허 사업 제한 등의 행정 제재도 같은 기간 유보된다.

피해 기업이 신청하면 세무 조사도 연기된다.

충북도는 "피해 기업이 세제 지원 혜택을 적기에 받도록 적극적인 조세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k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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