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어린이집 2곳, 장기임차 방식으로 국공립 전환

백도인 기자 기자 페이지

(남원=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남원시는 민간 어린이집 2곳이 연말까지 국공립으로 전환된다고 16일 밝혔다.

이들 어린이집은 보건복지부의 '국공립 어린이집 장기 임차 전환사업'에 선정됐다.

이들 어린이집은 최대 2억1천만원의 리모델링비와 기자재비를 지원받으며, 연내 재개원할 예정이다.

임차 기간은 5년이며 연장할 수 있다.

남원지역 국공립 어린이집은 3곳으로 늘게 됐다.

doin100@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08/16 15:4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