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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소식] 수원시, 일회용품 사용 업소 점검

송고시간2019-08-16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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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수원시는 30일까지 팔달구 인계동 일원 커피전문점, 패스트푸드점 등 742개 업소를 대상으로 일회용품 사용 여부를 점검한다.

주요 점검항목은 ▲ 매장 내 일회용 컵 사용 여부 ▲ 비닐봉지·쇼핑백 사용 여부(매장 면적 165㎡ 이상) ▲ 비닐봉지·쇼핑백 무상제공 여부(매장 면적 165㎡ 미만) 등이다.

수원시 청소자원과 직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시청과 나혜석 거리 주변의 업소를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점검해 위반사항을 적발하면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하고, 매장 면적에 따라 과태료도 부과할 예정이다.

용인시, '국제로타리 3600지구'와 저소득층 지원 업무협약

(용인=연합뉴스) 용인시는 16일 시장실에서 국제로타리3600 지구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복지와 시민행복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용인시, '국제로타리 3600지구'와 저소득층 지원 업무협약
용인시, '국제로타리 3600지구'와 저소득층 지원 업무협약

(용인=연합뉴스) 용인시는 16일 시장실에서 국제로타리3600 지구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복지와 시민 행복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백군기 시장(왼쪽)과 신해진 국제로타리 3600지구 총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8.16 [용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hedgehog@yna.co.kr

협약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과 신해진 국제로타리 3600지구 총재, 로타리클럽 회장단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용인시와 로타리클럽은 용인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노인 및 장애인, 청소년, 다문화 가정, 북한 이탈 주민 지원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백 시장은 협약식에서 "국제로타리클럽이 용인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참여하기로 해 감사하다"라며 "민·관 협력체계를 만들어 더욱 효율적인 복지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국제로타리 3600지구는 용인시를 비롯해 경기 동부지역 11개 시·군을 관할하고 있으며 산하에 91개 지역 로타리 클럽이 소속돼 있다.

군포시, 중소기업 공영홈쇼핑 입점 지원

(군포=연합뉴스) 군포시는 ㈜공영홈쇼핑과 손잡고 지역 내 중소기업의 온라인·모바일 판로지원 사업을 시행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온라인 영업을 희망하는 군포시 관내 중소기업을 모집해 중소벤처기업·농어업인을 위한 TV·모바일 쇼핑몰을 운영하는 공영홈쇼핑에 입점하도록 지원한다.

군포시가 참여기업 모집과 행정지원을 담당하고, 공영홈쇼핑이 기업 입점과 제품판매를 위한 홈페이지 운영 등을 맡는다.

사업비도 시와 공영홈쇼핑이 절반씩 부담한다.

군포시는 지난달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 뒤 서류 심사 등을 거쳐 13개 기업을 선정했다.

이들 기업은 다음 달부터 공영홈쇼핑에서 100여개 제품을 판매하는 것을 시작으로 2020년 8월까지 판로지원을 받는다.

군포시는 11월까지 공영홈쇼핑에 입점할 중소기업을 추가로 모집한다. (문의:일자리정책과 ☎031-390-0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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