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승용차 빌라 외벽 들이받고 뒤집혀…2명 부상
송고시간2019-08-17 20:16
(인천=연합뉴스) 홍현기 기자 = 17일 오후 2시 15분께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 한 주택가 도로에서 투싼 승용차가 빌라 외벽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용차가 뒤집히면서 운전자 A(72)씨와 동승자 B(71)씨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또 빌라 외벽 가스관과 인근에 주차돼 있던 다른 차량이 파손됐다.
소방당국 등은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가스관의 가스 누출을 막는 등 안전조치를 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hong@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08/17 20:1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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