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상 낚시하다 배 뒤집혀 구조된 50대…무등록 선박 '들통'
송고시간2019-08-17 22:03
(통영=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통영해양경찰서는 남해 상주면 인근 해상 갯바위에 고립된 A(57)씨를 구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오후 1시 40분께 A씨는 남해군 상주면 인근 해상에서 0.8t 규모 선박을 타고 홀로 문어낚시를 하던 중 너울성 파도에 배가 뒤집어지며 갯바위에 고립됐다.
A씨는 구조요청을 받고 출동한 해경에 의해 구조했다.
해경 관계자는 "A씨 건강 상태는 이상 없으며 신고사항 확인 중 무등록 선박을 끌고 바다로 나간 사실이 확인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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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08/17 22:0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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