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대장정 중 벌의 습격…15명 치료받아
송고시간2019-08-19 07:12
(연천=연합뉴스) 최재훈 기자 = 지난 18일 오후 3시 25분께 경기도 연천군 장남면 사미천교 근처에서 행진하던 국토대장정 일행이 벌떼에 쏘였다.
이 사고로 김모(52)씨 등 15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관계자는 "국토대장정 일행이 하천 근처를 지나다 땅벌을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jhch79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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