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협회중앙회 "바가지요금 근절 위해 업계 자성해야"
송고시간2019-08-19 10:27
관광계 긴급회의…"병폐 근절로 국내관광 활성화"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한국관광협회중앙회는 19일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관광지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관광계 긴급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호텔업협회·강원도관광협회 등 관광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관광지 바가지요금 실태와 근절 방안 등을 논의했다.
중앙회는 이달 22일 강원도에서 지방자치단체와 업계 등이 함께 참여한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현장회의를 열고, 자정 결의문도 채택할 예정이다.
윤영호 중앙회 회장은 "국내 관광 활성화가 어느 때보다도 시급한 시기에 관광지 바가지요금 보도 등으로 국내 관광이 큰 타격을 입고 있다"면서 "이런 병폐를 근절해 국내관광이 활성화되도록 관광계가 먼저 자성하고 의지를 모아야 한다"고 밝혔다.
vivid@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08/19 10:27 송고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