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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횟수 17회로 확대

송고시간2019-08-19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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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 기준도 폐지

서울 강동구청사 [서울 강동구 제공]
서울 강동구청사 [서울 강동구 제공]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서울 강동구는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사업의 연령 기준을 폐지하고 지원 횟수를 총 17회까지 확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난임부부에게 시술비 본인부담금 또는 비급여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존에는 여성 연령 기준 만 44세 이하 난임부부에게만 시술비를 지원했다.

총 10회였던 지원횟수는 체외수정시술 신선배아 7회, 동결배아 5회, 인공수정시술 5회 등 총 17회까지 늘어난다.

만 44세 이하 기존 회차(신선배아 1~4회, 동결배아 1~3회, 인공수정 1~3회) 시술자는 최대 50만원까지, 만 45세 이상인 자와 이번에 확대되는 부분은 시술당 최대 40만원까지 지원된다.

반드시 시술 전에 신청해야 하며, 정부가 지정한 난임 치료 시술 기관에서 발급받은 난임진단서와 신분증을 지참해 강동구 보건소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문의 ☎ 02-3425-6731.

pret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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