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델루나' 12회 엔딩곡 주인공은 아이유
송고시간2019-08-19 13:20
작사도 직접…"팬들 위한 선물, 음원 발매 계획 없어"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지난 18일 방송한 tvN 주말극 '호텔 델루나' 12회 엔딩곡을 부른 주인공이 주연 아이유(이지은)로 밝혀졌다.
아이유 측은 이 곡에 대해 제목은 '해피엔딩'이고, 아이유가 직접 작사했으며 작곡은 '밤편지', '이지금' 등으로 아이유와 호흡한 김제휘가 맡았다고 19일 밝혔다.
아이유는 12회 대본을 보고 해당 회 엔딩 장면만을 위해 자발적으로 작업했다. 드라마 팬들을 위한 선물로, 음원 발매 계획은 따로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아이유 측은 "드라마는 물론 엔딩곡에도 많은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해피엔딩'은 장만월(아이유 분)과 구찬성(여진구)의 애틋한 키스와 포옹 장면에 삽입돼 화제가 됐다.
lisa@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08/19 13:20 송고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