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챔피언십 우승 토머스, 세계 랭킹 5위로 5계단 상승

김동찬 기자 기자 페이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BMW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저스틴 토머스(미국)가 세계 랭킹 5위로 5계단 상승했다.

19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메디나에서 끝난 BMW 챔피언십에서 최종 합계 25언더파 263타로 정상에 오른 토머스는 지난주 10위에서 5위로 순위가 올랐다.

토머스는 지난해 6월 세계 랭킹 1위가 자신의 역대 최고 순위다.

브룩스 켑카, 더스틴 존슨(이상 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등 상위 1∼4위는 변동이 없었다.

타이거 우즈(미국)는 6위에서 8위로 밀렸다.

한국 선수로는 안병훈(28)이 49위, 임성재(21)가 54위에 올랐다. 재미교포 케빈 나(36)는 35위다.

emailid@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08/19 15:0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