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물산업클러스터 9월 4일 개소식…"물 산업은 새 성장동력"

홍창진 기자 기자 페이지

(대구=연합뉴스) 홍창진 기자 = 대구국가산업단지에 조성한 물 산업 집적단지인 국가물산업클러스터(이하 클러스터) 개소식이 다음 달 4일 열린다.

19일 한국환경공단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에 따르면 국가물산업클러스터 개소식을 앞두고 최근 임직원, 입주기업 직원, 대구지역 청년 등이 클러스터 내 광장에서 사전 캠페인을 했다.

이들은 '대한민국 물 산업,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희망 메시지 카드 작성, 홍보영상 촬영, 초대형 물방울 모양 만들기 퍼포먼스 등에 참여했다.

클러스터는 물 산업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시설로, 2016년 11월 착공해 지난 6월 완공했다.

물 관련 기업이 기술을 개발해 시장에 진출할 때까지 모든 과정을 지원한다.

사업단 관계자는 "국가물산업클러스터 개소를 축하하고, 국민에게 클러스터 의미를 알리기 위해 사전 캠페인을 했다"고 말했다.

realism@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08/19 17:2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