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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송고시간2019-08-2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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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중일 외교장관 오늘 회동…한일갈등 변곡점 주목

한·중·일 외교장관이 20일 베이징(北京)에서 회동하기로 함에 따라 첨예해지고 있는 한일 갈등이 완화 쪽으로 방향을 트는 변곡점이 될지 주목된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이날 오전 베이징에 도착한 뒤 고노 다로(河野太郞) 일본 외무상과 왕이(王毅) 중국 외교 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과 함께 '제9차 한중일 외교장관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 1

전문보기: http://yna.kr/etRtgKUDAW_

■ 소재·부품·장비 R&D 예타 면제…오늘 국무회의 의결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에 대한 대응책의 일환으로 정부가 소재·부품·장비의 일부 연구·개발(R&D) 사업에 대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해줄 전망이다. 정부는 20일 오전 세종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이 내용을 포함해 법률안 5건, 대통령령안 14건, 일반안건 4건 등을 심의·의결한다. 이 가운데 '전략핵심소재 자립화 기술개발사업 및 제조장비시스템 스마트 제어기 기술개발사업 추진계획안'은 핵심전략품목의 신속한 기술개발을 위해 예타 조사가 진행 중인 소재·부품·장비 R&D 일부 사업에 대해 예타 조사를 면제해주는 내용을 담았다.

전문보기: http://yna.kr/muR_gKgDAW9

■ '한미연합지휘소훈련' 오늘 종료…北, 무력시위 계속이냐 대화냐

한미 간의 올해 주요 연합훈련이 20일 '후반기 한미 연합지휘소 훈련'의 종료와 함께 사실상 모두 마무리된다. 북한의 반복적인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등 일련의 무력시위가 한미훈련에 대한 맞대응 성격이 적지 않았던 만큼, 북한의 향후 행보에도 변화가 나타날지 주목된다. 19일 군 관계자들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열흘간 진행된 이번 훈련은 병력·장비가 실기동하지 않는 컴퓨터 시뮬레이션(워게임) 형식으로, 한반도 전시상황 등을 가정해 1,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전문보기: http://yna.kr/uuRpgKqDAWP

■ 점점 커지는 '조국 의혹'…검증대 달구는 '쟁점과 해명'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의혹과 논란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크게 볼 때 ▲ 사모펀드 투자 논란 ▲ 부동산 위장매매 의혹 ▲ 조 후보자 동생의 위장이혼 의혹과 채무변제 회피 논란 ▲ 딸의 장학금 수령 논란 ▲ 위장전입과 종합소득세 '지각납부' ▲ 남한사회주의노동자동맹(사노맹) 활동 연루 의혹 ▲ 논문표절 의혹 등으로 정리된다. 조 후보자는 "국민 정서상 괴리가 있는 부분은 인정하지만, 모든 절차는 적법하게 이뤄졌다"는 입장이지만, 해명이 충분치 않은 대목들이 있는 데다 추가 의혹이 나올 가능성도 있어 조 후보자가 어떤 식으로 청문 정국을 돌파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전문보기: http://yna.kr/OrRVgKdDAW1

■ 남부지방 곳에 따라 비…한낮기온 최고 33도 더위 계속

화요일인 20일 중부지방은 동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남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날부터 22일 자정까지 예상 강수량은 전남 남해안과 경남, 제주도에 50∼100㎜(많은 곳은 150㎜ 이상), 남해안을 제외한 전라도와 경북은 30∼80㎜(많은 곳 120㎜ 이상)이다.

전문보기: http://yna.kr/GfRugKDDAXg

■ 코레일 추석 열차 승차권 예매 시작…역 창구 오전 8시부터

추석 열차 승차권 예매가 20일 서울역 등 전국 주요 역 창구와 승차권 판매대리점, 온라인 등에서 시작됐다. 코레일에 따르면 20일은 경부·경전·동해·충북선, 21일에는 호남·전라·강릉·장항·중앙선 등의 승차권을 예매한다. 고객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해 역과 승차권 판매대리점의 예매 시작 시각을 오전 8시로 1시간 앞당겼다.

전문보기: http://yna.kr/ppRtgKxDAWV

■ 불매운동, 일본 담배에도 타격…日JTI 제조국 수입량 감소

지난달 일본의 수출규제로 촉발된 국내 '보이콧 재팬' 열기가 일본 브랜드 담배에까지 번졌다. 20일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가 지난달 필리핀으로부터 수입한 궐련 담배(HS코드 2402.20)는 403.0t으로 전달 434.9t보다 31.9t, 7.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필리핀은 '메비우스'(옛 마일드세븐), '카멜' 등을 파는 일본계 담배회사 JTI(Japan Tobacco International)의 생산 기지가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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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리파생상품 최대 70% 배상 책임…CEO 책임추궁 가능성도

이르면 내달부터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상품에 대한 금융감독원의 분쟁 조정 절차가 시작된다. 심각한 불완전판매가 입증될 경우 해당 상품을 판매한 은행·증권사들이 최대 70%의 배상책임을 지게 될 전망이다. 판매사, 발행사, 운용사 등을 대상으로 합동검사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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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증시, 中·獨 경기 부양 기대…다우, 0.96% 상승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중국과 독일 등 주요국 경기 부양 가능성과 미·중 무역협상 진전 기대에 힘입어 상승했다. 19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49.78포인트(0.96%) 상승한 26,135.7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34.97포인트(1.21%) 오른 2,923.6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106.82포인트(1.35%) 상승한 8,002.81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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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화웨이 거래제한 유예 90일 연장…46개계열사 명단 추가

미국이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에 대한 거래제한 조치 유예를 90일 연장하기로 했다. 윌버 로스 미 상무부 장관은 19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화웨이에 대한 미국 기업과의 거래제한 유예 조치를 90일 연장해 11월 18일까지 적용한다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로스 장관은 성명에서 "(이번 90일 연장은) 집요한 국가안보·외교정책 상의 위협을 감안해 미국 전역의 소비자들이 화웨이 장비로부터 (다른 회사 장비로) 옮겨가는 데 필요한 시간을 주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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