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신설 법인 '오설록'에 사업 양도

조민정 기자 기자 페이지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아모레퍼시픽[090430]은 오설록 사업부 관련 자산과 부채, 인력, 계약 일체를 신설 법인인 '오설록'에 양도하기로 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양도가액은 313억8천400만원이고 양도 일자는 10월 1일이다.

회사는 "오설록 사업의 확장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것"이라며 "신설 법인 '오설록'은 지주사인 아모레퍼시픽그룹의 100% 자회사로, 아모레퍼시픽 기업집단의 소속회사로 편입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chomj@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08/20 14:56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