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직접 키워보세요…대구시 도시텃밭 선착순 분양
송고시간2019-08-20 16:34
(대구=연합뉴스) 홍창진 기자 = 대구시는 건전한 여가활동을 위해 달서구 도원동에 도시텃밭을 조성해 시민에게 분양한다.
대구시민이나 대구에서 직장을 다니는 타 지역민을 대상으로 22일까지 신청을 받아 1가구당 1구획(17.5㎡), 총 60구획을 선착순 분양한다.
분양가는 구획당 1만원이며 12월까지 자유롭게 경작할 수 있다.
희망자는 대구시청 홈페이지 '도원 공영도시농업농장 분양 신청'에 접속하면 된다.
시는 올해 초 수성구 팔현·달성군 죽곡 2곳에 도시텃밭 240구획을 분양했다.
이동건 대구시 농산유통과장은 "유휴 토지를 정비해 시민이 농산물을 키우고 체험하는 도시텃밭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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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08/20 16:3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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