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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서 기업 5G망 접속…KT, '5G 워크플레이스' 개발

송고시간2019-08-21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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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KT[030200]는 노트북에서 5G 단말을 통해 기업망에 접속이 가능한 '5G 워크플레이스(WorkPlace)' 기술을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기술은 유선 기업 근거리통신망(LAN)과 달리 스위치·백본 등 고가 장비를 사지 않고도 복잡한 유선 배선을 걷어낼 수 있는 기술이다.

별도 장비 도입 없이 기업망의 클라우드화를 통해 기업이 필요한 시점에 KT 5G 기업LAN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KT 5G폰이나 5G라우터만 있으면 전국 어디서나 사내와 동일한 유무선 통합 IP 보안 정책을 적용할 수 있으며, 별도 가상사설망(VPN) 솔루션 없이 기업데이터 암호화를 통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기업망 연결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초구 우면동 융합기술원 내 연구실에서 직원들이 KT 5G 단말만 있으면 스위치·백본장비·유선 케이블 없이 전국 어디서나 노트북으로 안전하게 기업망에 접속 가능한 모습을 시연[KT 제공]

서초구 우면동 융합기술원 내 연구실에서 직원들이 KT 5G 단말만 있으면 스위치·백본장비·유선 케이블 없이 전국 어디서나 노트북으로 안전하게 기업망에 접속 가능한 모습을 시연[KT 제공]

harris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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