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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와 함께 영화관람을…BIFF 시네마투게더 참가자 모집

송고시간2019-08-21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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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부산국제영화제(BIFF) 사무국은 영화제 기간에 감독, 배우, 작가 등 문화 예술 분야 멘토와 함께 영화제를 즐길 수 있는 시네마투게더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 시네마투게더에는 시나리오 작가, 배우, 감독 등 12명이 멘토로 참여한다.

영화 '아가씨'(2016), '비밀은 없다'(2016)의 정서경 시나리오 작가, '계절과 계절 사이'(2018)·'배심원들'(2018)의 이영진 배우, '죄 많은 소녀'(2017)의 김의석 감독이 참여한다.

'알려지지 않은 예술가의 눈물과 자이툰 파스타'(2018)를 집필하고 제10회 젊은 작가상을 받은 박상영 소설가도 만날 수 있다.

'생일'(2018)의 이종언 감독, '내가 사는 세상'(2018)의 곽민규 배우, '풀잎들'(2017)·'라이브하드'(2018)의 공민정 배우, '남한산성'(2017)·'수상한 그녀'(2014)·'도가니'(2011)의 황동혁 감독도 멘토로 나선다.

시네마투게더는 10명 안팎의 참가자가 멘토 1명과 팀을 이뤄 멘토가 선정한 영화 5∼6편을 함께 관람하고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참가 신청은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홈페이지(www.biff.kr)에서 27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하면 된다.

선발된 참가자는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인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시네마투게더에 참여한다.

ljm70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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