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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블록체인 기반 친환경농산물 유통 모델 만든다

송고시간2019-08-21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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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구축사업 착수 보고회…전문가 의견 수렴

(무안=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도가 4차 산업혁명시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친환경농산물 유통 활성화 모델 창출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전남도는 '블록체인 기반 친환경 농산물 유통플랫폼 및 서비스 구축'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보고회에서는 사업 시행사인 LG씨엔에스에서 사업의 범위와 구축 후 예상모습, 주요 구축 내용, 추진 일정 등 과업 수행계획을 보고하고, 관련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 사업은 과기정통부의 '국가디지털전환'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된다.

국비 21억원을 지원받아 12월까지 구축, 2020년 1월부터 서비스할 예정이다.

사업은 4차 산업혁명시대 디지털 신기술을 공공·사회 각 분야에 적용해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혁신성장을 선도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고광완 기획조정실장은 "농가, 유통기업, 학교 등 참여자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고, 긴밀한 소통체계를 유지해 사용하기 편안한 친 사용자적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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