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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생 학부모' 앤젤리나 졸리, 아들과 연세대 방문

송고시간2019-08-21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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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젤리나 졸리 아들 매덕스, 연세대 입학
앤젤리나 졸리 아들 매덕스, 연세대 입학

(epa=연합뉴스) 할리우드 여배우 앤젤리나 졸리의 아들 매덕스 졸리-피트가 연세대에서 공부한다. 연세대에 따르면 매덕스는 이 대학 국제학부인 언더우드국제대학에 외국인전형으로 입학해 생명과학공학을 전공할 예정이다.
사진은 지난 2017년 9월 11일 제42회 토론토 국제영화제(TIFF)에서 아들 매덕스(왼쪽), 팍스와 포즈를 취한 앤젤리나 졸리.[EPA=연합뉴스 자료사진] photo@yna.co.kr

(인천=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할리우드 여배우 앤젤리나 졸리(44)가 21일 아들 매덕스 졸리-피트(18)와 함께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연세대 국제캠퍼스를 방문했다.

연세대 국제캠퍼스에 따르면 졸리와 매덕스는 이날 오전 11시께 국제캠퍼스를 찾아 기숙사와 도서관 등 건물과 시설들을 둘러봤다.

졸리는 학교 시설들의 위치와 운영방식 등을 물어봤으며 직원들의 답변을 듣고 만족스러워한 것으로 알려졌다.

"꺅~졸리다!…서울 곳곳서 목격된 '학부모' 앤젤리나 졸리 / 연합뉴스 (Yonha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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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2-lNwIyr0QU

졸리는 자신을 알아보고 인사하는 학교 직원들과 학생들에게 미소를 띠며 인사로 화답했으며 기념촬영 요구도 흔쾌히 들어준 것으로 전해졌다.

1시간가량 학교를 둘러본 졸리와 매덕스는 직원들에게 인사를 하고 교내를 떠났다.

한편 외국인 전형으로 언더우드국제대학 생명과학공학 전공에 합격한 매덕스는 이달 26일 국제캠퍼스에서 열리는 신입생 환영회 참석을 시작으로 1년간 이곳에서 수업을 듣는다.

내년 9월부터는 신촌캠퍼스에서 수업을 들을 것으로 예상된다.

매덕스는 다른 신입생들과 마찬가지로 송도캠퍼스에서 수업을 듣는 동안 교내 기숙사에서 생활한다. 매덕스는 2인 1실 기숙사를 배정받아 생활할 것으로 전해졌다.

연세대 국제캠퍼스 관계자는 "졸리는 자신의 에이전스 관계자 여러 명과 함께 학교를 찾았으며 별다른 요구 없이 학교에 관해 이야기를 듣고 만족해했다"며 "학교를 떠나 어디로 갔는지는 잘 모르겠다"고 설명했다.

tomato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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