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오늘 국립대 총장 오찬…日수출규제 대응 논의할듯
송고시간2019-08-22 05:01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국립대 총장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한다.
오찬에는 오세정 서울대 총장, 김영섭 부경대 총장(전국 국공립대 총장협의회 회장), 전호환 부산대 총장 등 24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일본의 수출규제 이후 정부가 소재·부품·장비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을 펴고 있는 만큼 이 자리에서는 국내 기술 혁신에 대한 대학의 역할 등이 거론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앞서 서울대가 '기술자문 특별전담팀'을 꾸려 일본 정부의 경제보복으로 피해받는 국내기업들을 지원하기로 한 상황이어서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산학협력 방안이 논의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umi@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08/22 05:01 송고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