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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5곳 호우주의보…22일 오후까지 최대 150㎜

송고시간2019-08-2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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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보 발효현황
특보 발효현황

[기상청 누리집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광주지방기상청은 21일 오후 8시를 기해 광주와 전남 함평·장성·곡성·담양 등 5개 지역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광주·전남에선 오후 5시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후 8시 현재 강수량 0㎜~50㎜를 기록했다.

22일 오후까지 광주와 전남 일부 지역에 50~100㎜, 많은 곳은 150㎜의 비가 내리겠다.

많은 양의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기상청은 22일 오전을 기해 전남 영광·광양·구례에 호우 예비특보를 내렸다.

기상청 관계자는 "축대 붕괴와 산사태, 저지대 침수 등 비 피해가 없도록 사전에 대비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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