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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최대 이통업체, 암호화폐 결제 시범운영

송고시간2019-08-21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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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 홈페이지 캡처]

[A1 홈페이지 캡처]

(제네바=연합뉴스) 임은진 특파원 = 오스트리아의 최대 이동통신 업체 A1이 암호화폐 결제의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21일(현지시간) 미국의 가상화폐 정보제공업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A1은 지난 19일부터 오스트리아 내 7개 지점에서 시범적으로 암호화폐 결제를 운영하고 있다.

결제 가능한 암호화폐는 대시, 이더리움, 라이트코인, XRP 등이다.

A1의 마르쿠스 슈라이버 비즈니스 마케팅 부문장은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우리는 오스트리아에서 디지털 통화에 대한 수요와 수용 가능성을 테스트할 것"이라고 말했다.

1881년 설립된 A1은 오스트리아의 휴대전화 사용자 620만 명 가운데 510만 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ngi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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