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 생태친화 어린이집 5곳 운영
송고시간2019-08-23 10:38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 영등포구는 이달부터 거점형 '생태친화 어린이집' 5곳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영등포구는 지난달 서울시 '2019 생태친화 어린이집' 사업 공모에 참여해 25개 자치구 중 시범 4개 자치구로 최종 선정됐다.
생태친화 어린이집은 시간과 공간에 제약을 두지 않고 자연·아이·놀이 중심의 다양한 보육과정을 운영하는 어린이집을 말한다.
이번에 선정된 어린이집 5곳은 텃밭 조성 등 시설 개선과 함께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영등포구는 이 외에도 생태친화형 보육을 위해 올해 말까지 영일어린이공원을 창의어린이놀이터로 탈바꿈시키고, 대림동에 친환경 실내 보육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ok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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