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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29일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토론회

송고시간2019-08-2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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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29일 오후 3시 반포본동 엘루체컨벤션에서 '분양가 상한제의 바람직한 방향 모색'을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서초구와 서초구 주민자치발전협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부동산분석학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12일 정부의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기준 개선 추진안' 발표 이후 서울 자치구가 주최하는 첫 번째 토론회다.

심교언 건국대 교수 등 부동산 전문가 5명이 분양가 상한제를 주제로 2시간가량 토론을 벌이고, 이후 방청객과 질의응답을 한다.

서초구는 "관리처분 인가 이후 분양을 준비 중인 단지가 서초구에만 14곳"이라며 "서초구민들이 이번 정부 정책에 가장 많은 영향을 받는 만큼 분양가 상한제에 대한 구민의 이해를 돕고자 이번 토론회를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서초구는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과 토론 결과를 정부에 전달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초구청(☎ 02-2155-7322)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초구 제공]

[서초구 제공]

ok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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