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 사업으로 청년 창업…국토부, 창업 육성대회
송고시간2019-08-25 11:00
(세종=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국토교통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함께 도시재생 분야 청년 창업 육성대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예비 창업자나 3년 이내 초기 창업자는 누구나 권역별로 제시된 창업 주제를 골라 다음 달 11일까지 참가 신청서를 전자우편(designcity@kidp.or.kr)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체적 접수 방법과 신청서 등은 도시재생 종합정보체계(www.city.go.kr)를 통해 내려받을 수 있다.
9월 서류심사와 대면심사를 거쳐 선정된 12개 우수 팀은 창업 자금과 컨설팅 등을 받게 된다.
국토부는 내년 연말까지 지원 성과가 큰 4개 팀을 '도시재생 청년 혁신스타'로 최종 선발, 500만∼2천만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포상할 계획이다.
조성균 국토부 도시재생역량과장은 "도시 재생과 관련한 참신한 사업 아이템을 가진 청년 창업가들의 적극적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hk99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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