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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훈 농협은행장, 중국·호주 진출 추진 현지출장

송고시간2019-08-25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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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한혜원 기자 = NH농협은행은 이대훈 행장이 중국과 호주에 진출하고자 지난 19∼23일 현지 출장을 다녀왔다고 25일 밝혔다.

이 행장은 먼저 19일 중국 베이징 은보감국 고위 관계자를 만나 베이징 사무소의 지점 전환을 위한 의견을 공유했다.

농협은행은 올해 안에 베이징사무소를 지점으로 전환하는 인가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2021년에는 이를 완료해 공식 중국 진출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대훈 농협은행장, 중국·호주 진출 추진 현지출장
이대훈 농협은행장, 중국·호주 진출 추진 현지출장

NH농협은행은 이대훈 행장이 중국과 호주에 진출하고자 지난 19∼23일 현지 출장을 다녀왔다고 25일 밝혔다. 19일 이 행장(오른쪽)이 우징춘 중국 베이징 은보감국 부국장과 면담 후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은행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 행장은 21일에는 호주 시드니에서 금융 감독 당국, 무역투자부, 주 정부 등 주요 기관 관계자들과 면담했다.

농협은행은 "호주는 인프라 계약 참여와 기업 대상 금융서비스 제공 등 투자은행(IB) 사업 중심의 지점 진출을 검토하고 있다"며 "IB 사업은 인력과 초기투자 비용이 적어 글로벌 해외 진출 후발주자인 농협은행에 매력적이다"라고 설명했다.

농협은행은 2025년까지 10개국에 11개 이상의 글로벌 영업 네트워크를 마련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대훈 농협은행장, 중국·호주 진출 추진 현지출장
이대훈 농협은행장, 중국·호주 진출 추진 현지출장

NH농협은행은 이대훈 행장이 중국과 호주에 진출하고자 지난 19∼23일 현지 출장을 다녀왔다고 25일 밝혔다. 22일 이 행장(왼쪽)이 스튜어트 에어스 호주 NSW주 통상장관과 면담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은행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hye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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