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20대 국회 마지막 의원 연찬회 마무리

(용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자유한국당이 28일 1박 2일 일정으로 용인 중소기업인력개발원에서 진행한 20대 국회 마지막 연찬회를 마무리한다.

'경제 FIRST! 민생 FIRST!'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연찬회에서는 내년 총선 전 정기국회를 앞두고 제1야당으로서 원내에서 집중할 정책 대안과 총선 승리 전략 등을 논의한다.

이날 오전에는 박병원 한국경영자총협회 명예회장이 '고용 우선의 경제 운영'이라는 주제로 현 경제 상황에 대한 분석과 대안 마련을 위한 한국당의 역할론 등에 대해 특강을 진행한다.

한국당은 전날부터 진행한 14개 상임위별 분임토의와 자유토론 내용을 바탕으로 결의문을 채택하고 연찬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as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08/28 05:16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