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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세계 디자인 거장 5명 초빙 전시회·특강·토론회

송고시간2019-08-29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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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 국제디자인 위크 2019 포스터
동서 국제디자인 위크 2019 포스터

[동서대 제공]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동서대는 9월 3일부터 5일까지 동서대학교 주례캠퍼스와 센텀캠퍼스에서 '동서 국제디자인 위크 2019'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이 행사에서 장제국 동서대 총장이 이탈리아 이코 밀리오레, 한국 권영걸, 미국 마이클 프린스, 대만 루딩방, 중국 구촨 등 디자인 거장 5명에게 석좌교수 또는 초빙교수로 위촉장을 전달한다.

디자인 거장 5명은 디자인 대학 국제화 비전 선포식과 학술대회에서 참석해 디자인 특강을 한다.

이코 밀리오레 교수는 센텀캠퍼스 아트소향갤러리에서 개인 전시회를 열고 빛, 구조, 공간 사이 관계에 집중한 디자인을 소개하고 권영걸 교수와 공공 디자인을 주제로 토론도 벌인다.

행사는 동서대 학생뿐 아니라 일선 고교 교사와 지역 주민에게도 개방한다.

김순구 디자인 대학 학장은 "디자인 거장들이 행사 기간 개인 전시회·특강·토론을 하면서 세상을 변화시키는 디자인의 힘이 어디서 나오는지, 디자인이 사람들과 어떻게 상호작용할 수 있는지 등을 전해준다"며 "이번 행사는 동서대 디자인 교육을 세계화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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