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앞차 느리게 간다는 이유로 벽돌 던진 황당한 40대

송고시간2019-08-29 17:46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김용민 기자
김용민기자
대구 강북경찰서
대구 강북경찰서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구=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대구 강북경찰서는 29일 앞 차가 느리게 간다는 이유로 벽돌을 던진 혐의(특수협박)로 A(48)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0시 35분께 대구 북구의 한 도로에서 택시를 타고 가다 앞에 가던 차가 느리게 운행하자 택시에서 내린 뒤 길에 있던 벽돌을 주워 차에 던진 혐의를 받는다.

앞 차는 조수석 유리가 깨졌으나 운전자 B(19)씨는 다치지 않았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A씨가 술에 취한 상태에서 이런 짓을 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yongmin@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