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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저작권위, 내달 3~10일 이광기 작가 '사진 기증 작품전'

송고시간2019-08-30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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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저작권위, 내달 3~10일 이광기 작가 '사진 기증 작품전' - 1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이하 문체부)와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임원선·이하 위원회)는 다음 달 3~10일 파주 갤러리 겸 스튜디오 '끼'에서 이광기 작가가 국가에 저작권을 기증한 사진 작품들의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저작권 나눔 문화를 몸소 실천해 '2019년 명예 저작권 기증자'로 선정된 배우 이광기와 가수 겸 배우 진영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되는 사진은 국내뿐만 아니라 아프리카 부룬디, 아이티, 몽골 등 해외 여러 지역의 삶의 흔적들을 담고 있으며, 현장에서는 진영이 기증한 '그대는'이라는 음원도 들어볼 수 있다.

내달 3일 오후 4시에 열리는 사진전 오프닝 행사에는 위원회를 비롯해 최종환 파주시장, 김달수 경기도 문화체육관광위원장, 가수 양희은, 기타리스트 드니 성호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작은 축하 공연도 있을 예정이다.

위원회 관계자는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은 이광기 작가로부터 직접 작품 설명을 듣는 기회도 가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저작권 기증, 자유이용허락표시(CCL) 활성화를 통해 저작권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전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입장료는 무료로 진행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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