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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구·군 합동평가서 북구 '최우수 기관' 선정

송고시간2019-09-04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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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북구청
울산시 북구청

[울산시 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는 올해 구·군 합동평가 결과 북구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정부 합동평가와 연계해 울산 5개 구·군에 대한 평가를 시행한 결과 북구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했다.

이번 평가는 '국민이 주인인 정부', '더불어 잘 사는 경제',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등 5개 국정 목표별 지표 중 104개(정량 85개, 정성 19개)에 대해 이뤄졌다.

평가 결과 우수 기관은 북구, 울주군, 동구 순이며, 북구는 지난해 3위에서 순위가 크게 상승했다.

북구는 정량평가에서 시 달성 지표 69개 중 60개를 달성했다.

정성평가에서는 시 우수사례 단독 4건, 부분 2건이 선정됐다.

북구는 최우수 기관 선정과 함께 재정 특전 5억2천만원도 지원받게 됐다.

울주군은 정량평가에서 55개를 달성했고, 정성평가에서 행안부 우수사례 부분 1건이 선정돼 재정 특전 4억원을 지원받는다.

동구는 정량평가에서 51개를 달성했고, 정성평가에서 행안부 우수사례 1건, 부분 1건이 선정돼 재정 특전 3억6천만원을 지원받는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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