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서 직업교육박람회…특성화고 학생 채용면접

(대구=연합뉴스) 이재혁 기자 =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을 위한 직업교육박람회가 오는 6∼7일 영남이공대 천마체육관에서 열린다.

4일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 따르면 대구지역 직업계 고등학교 학생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의 전문인력 조기 확보를 위해 대구시교육청과 함께 직업교육박람회를 마련했다.

박람회는 '꿈을 향한 빠른 선택! 특성화고·마이스터고에서 빛나는 미래를 준비하자'는 슬로건 아래 적성검사관, 체험활동관, 입시상담관, 채용면접관, 멘토상담관 등을 운영한다.

메가젠임플란트, 잘만정공, 대영알앤티 등 지역 우수 강소기업은 회사 정보를 제공하며 채용면접을 한다.

대구경북중기청은 선취업 후학습관을 운영하며 중소기업 계약학과, 내일채움공제 등 중소기업 인력지원 정책을 안내한다.

중학생은 직업흥미적성검사와 직업계열 체험활동으로 진학상담을 받을 수 있다.

yij@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09/04 11:0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