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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링' 강풍에 인하대병원 주차장 담벼락 무너져…버스기사 숨져(종합)

송고시간2019-09-07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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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력적인 강풍, 부러지며 보행로 덮친 나무
위력적인 강풍, 부러지며 보행로 덮친 나무

(인천=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제13호 태풍 '링링'에 따른 강풍으로 인천지역에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7일 오후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동북아무역센터 앞에서 강풍에 부러진 나무가 보행로를 덮치고 있다. 2019.9.7 tomatoyoon@yna.co.kr

(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제13호 태풍 '링링'이 수도권을 강타한 7일 인천에서 30대 시내버스 운전기사가 강풍에 무너진 담벼락에 깔려 숨졌다.

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4분께 인천시 중구 인하대병원 후문 주차장 담벼락이 무너졌다.

이 사고로 시내버스 운전기사 A(38)씨가 무너진 담벼락에 깔려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A씨가 주차장 내 버스 정류장에 시내버스를 정차한 뒤 내리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s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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