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3년 연속 식중독 예방관리 최우수 기관 선정
송고시간2019-09-09 07:33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평가 식중독 예방관리 분야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이번 선정으로 2017년부터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을 유지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분야에서 정부 합동평가 목표치를 달성한 기관 중에 높은 점수 취득 기관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한다.
울산시는 식중독 예방관리 2개 분야인 식중독 저감률(인구 백만 명 당 환자 발생 수), 식중독 원인 규명률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울산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과 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식중독 예방 등 부정·불량식품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기초자치단체 중에선 북구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과 포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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