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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내년까지 '시민 안전 먹거리' 계획 수립

송고시간2019-09-09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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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경기도 시흥시는 내년 5월까지 시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해 시행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시흥시청
시흥시청

[연합뉴스TV 제공]

시는 이를 위해 지난달 행정 TF와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한 가운데 연구용역에 들어갔다.

시는 이 종합계획에 농축산물은 물론 가공식품까지 관내 먹거리 생산 및 유통, 소비 실태를 분석한 뒤 안전한 생산과 유통 등을 위한 종합적인 계획을 담을 예정이다.

앞서 올해 말까지 먹거리 기본 조례도 제정할 예정이다.

시는 내년 5월 말 관련 연구용역이 마무리되면 먹거리 종합계획을 확정하고, 계획 행 사항 등을 점검할 '먹거리위원회'를 구성한 뒤 본격적인 계획 시행에 들어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의 먹거리 종합계획은 시민에게 보다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라며 "시와 시민이 손잡고 지역 선순환 먹거리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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