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재 정선 그림으로 본 조선시대 창의문…한양도성박물관 전시
송고시간2019-09-09 11:15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서울역사박물관은 2019년 한양도성박물관 하반기 기획전으로 '겸재가 그린 창의문'을 오는 10일부터 12월 15일까지 한양도성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조선 시대 그림 속 창의문의 모습을 통해 창의문의 역사와 창의문 안팎의 경관을 소개하는 전시 행사다.
겸재 정선이 그린 '창의문도'를 통해 조선 시대 창의문의 모습과 건축적 특징을 살펴본다.
창의문 축조 과정을 재현한 영상과 1900년대 초반 창의문을 촬영한 사진 등을 함께 전시한다.
창의문 밖 주요 시설과 경승지, 창의문을 통해 도성을 드나들었던 왕의 행차 등도 소개한다.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서울역사박물관 홈페이지(http://www.museum.seoul.kr)와 한양도성박물관 홈페이지(http://www.museum.seoul.kr/scwm/NR_index.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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