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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리스트 한동연, 21일 북체코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

송고시간2019-09-09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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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리스트 한동연
첼리스트 한동연

[한동연 씨 제공]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첼리스트 한동연이 오는 21일(현지시간) 오후 8시 체코 프라하 스메타나홀에서 북체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한다.

프랑스 작곡가 에두아르 랄로의 첼로 콘체르토 D 마이너를 연주하며, 지휘는 마크 카딘이 맡는다.

아울러 한동연은 오는 11월 1일 오후 8시 서울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독주회를 연다.

베토벤과 프로코피예프, 슈만 등 국내 클래식 팬들에게 익숙한 작곡가부터 아르헨티나의 알베르토 히나스테라까지 폭넓게 소개해 늦가을 정취를 나눈다.

한동연은 서울예고와 독일 프라이부르크 국립음대를 졸업하고 미국 인디애나대학과 독일 아우크스부르크 음대를 거쳤으며 KBS교향악단, 코리안체임버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했다.

서울대학교 서양음악연구소, 성신여대, 추계예대, 충남대 강사를 지냈고 현재 가천대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cla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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