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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링링'으로 경북 농작물 피해 42㏊로 늘어

송고시간2019-09-09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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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에 쓰러진 벼
태풍에 쓰러진 벼

[연합뉴스 자료 사진]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제13호 태풍 '링링'에 따른 경북의 농작물 피해가 42.6㏊로 늘었다.

9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주말 강풍을 동반한 태풍으로 김천, 성주, 문경 등 도내 7개 시·군 농작물 42.4㏊와 농업시설 0.2㏊에서 피해가 났다.

거센 바람에 벼 23.3㏊와 부추 0.2㏊가 쓰러지고 사과 13.6㏊, 배 5.0㏊, 복숭아 0.3㏊에서 낙과가 발생했다.

구미와 고령의 비닐하우스 2곳과 구미의 축사 1곳도 부서졌다.

도는 23일까지 피해 상황을 정밀히 조사하고 낙과 수매 추진과 피해 벼 조기 수확, 농작물 병해충 방제 지도에 나서기로 했다.

haru@yna.co.kr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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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IjzoTFpChG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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