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앞두고 평택고덕신도시 단지 내 도로 임시개통
송고시간2019-09-09 10:36
(수원=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경기도는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입주민의 교통편의를 위해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단지 내 전체 도로에 대한 임시 개통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단지 내 도로 구간 8곳(연장 6㎞)을 추가로 임시 개통했다.
이에 따라 이미 임시 개통이 완료된 구간을 포함해 현재까지 공사 완료된 단지 내 전체 도로 구간 501곳 총연장 61㎞에서 자유로운 차량 소통이 가능해졌다.
도는 특히 신도시 내 서정리역과 평택화성고속도로 어연IC를 잇는 동서대로 개통으로 고속도로 이용자들의 교통 환경이 크게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고덕국제신도시 개발사업은 경기도,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도시공사, 평택도시공사가 공동으로 평택시 서정동, 고덕면 일원 1천341만㎡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공동주택(5만5천238가구)과 단독주택(4천276가구) 등 총 5만9천514가구를 공급하며 2025년까지 국제교류 단지, 도시지원시설, 물류시설, 공공시설 등을 조성하는 국제화 중심도시 건설 사업이다.
gaonnu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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