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총 "광주형일자리 법인설립 완료·착공해야"
송고시간2019-09-09 11:07
(광주=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광주경영자총협회는 9일 "광주형 일자리가 차질을 빚어서는 안 된다"며 "하루빨리 법인설립을 완료하고 착공에 들어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힘을 합쳐야 한다"고 밝혔다.
광주경총은 보도자료를 내고 "법인설립을 위해 내부 투자자모집을 완료하고 광주글로벌 모터스로 사명을 확정 지었으나, 대표이사 등 임원선임과정에서 지역사회의 찬반여론과 함께 갈등을 빚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광주경총은 "광주형 일자리의 성공은 지역민의 염원이다"며 "자동차로 시작하는 광주형일자리가 좋은 성과를 보이면 다른 산업 분야로 확산해 그야말로 기업 하기 좋고 일하기 좋은 광주가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shch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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