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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태풍피해 기업에 복구자금 최대 2억원 저리융자

송고시간2019-09-09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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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장 안전조치하는 소방대원들
공사장 안전조치하는 소방대원들

[제주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제주도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에 태풍 피해 복구비로 2억원 한도의 경영안정자금을 저금리로 융자 지원한다.

제주도는 제13호 태풍 '링링' 피해를 본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중소기업육성자금 중 경영안정자금으로 피해 범위 내 최고 2억원까지 융자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경영안정자금 융자지원 금리는 최저 0.8%(보증서 담보)에서 최고 3%(신용)다.

경영안정자금 융자지원을 신청하려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17일까지 피해 신고를 하고 재해중소기업 확인증을 받은 후 30일내 도 경제통상진흥원을 방문해 융자추천서를 발급받으면 된다.

이후 보증기관의 보증서나 부동산, 신용 담보를 금융기관에 제출해 대출을 신청하면 된다.

ko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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