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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여러 의혹에도 조국 임명 유감…文정부의 오만"

송고시간2019-09-09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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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발언하는 정동영 대표
모두발언하는 정동영 대표

(서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10차 최고위원·국회의원·상임고문·후원회장·전당대회의장 연석회의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2019.9.2 jieunlee@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보배 기자 = 민주평화당은 9일 문재인 대통령의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에 대해 유감을 표시했다.

이승한 대변인은 이날 구두 논평을 통해 "유감이다"며 "과거 많은 의혹과 연결된 (조 장관) 부인의 기소, 여러 가지 의혹들이 있음에도 임명하는 것은 문재인 정부의 오만"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윤석열 검찰총장으로 추구하고자 했던 정의 사회 구현과도 맞지 않는 행보"라며 "법무부 장관직을 수행하면서 겪어야 될 검찰과의 관계가 심히 걱정스럽다"고 우려했다.

bob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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