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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장애인 버스→기차 환승 돕는다…동행 서비스

송고시간2019-09-09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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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 영등포구는 구가 운영하는 '장애인 무료 셔틀버스'와 코레일의 '철도역 환승 서비스'를 연계해 '장애인 버스·철도 동행 서비스'를 이달 말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장애인이 무료 셔틀버스를 타고 영등포역 정류장에 내리면 코레일 직원이 마중 나와 장애인과 동행하며 승차권 발권부터 승차까지 도와준다.

영등포구는 11일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시범 운영을 거쳐 영등포역, 신길역 등 지하철 환승 서비스로 확대할 계획이다.

해당 서비스는 영등포에 사는 장애인 누구나 사전 예약을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구체적인 사항은 업무협약을 통해 추후 정해질 예정이다.

영등포구 장애인 무료 셔틀버스
영등포구 장애인 무료 셔틀버스

[영등포구 제공]

ok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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