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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원 감독 8주기 추모 행사…11일 사직구장서 동상 청소

송고시간2019-09-09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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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원 감독 동상에 헌화하는 야구 꿈나무들
최동원 감독 동상에 헌화하는 야구 꿈나무들

(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14일 오후 부산 사직야구장 롯데 자이언츠 최동원 감독의 동상 앞에서 열린 최 감독의 7주기 추모 행사에 참석한 야구 교실 어린이들이 헌화하고 있다. 2018.9.14 pitbull@yna.co.kr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고(故) 최동원 전 한화 이글스 2군 감독의 팬들이 '무쇠팔 최동원 동상'을 대청소한다.

최동원 전 감독을 기리는 8주기 행사다.

최동원 기념사업회는 9일 "정재원 씨 등 고 최동원 전 감독의 팬들이 11일 오전 10시부터 5시간 동안 최동원 동상을 청소한다"고 밝혔다.

한국 야구를 대표하는 투수였던 최동원 전 감독은 2011년 9월 14일에 세상을 떠났다.

올해 최동원기념사업회는 추석인 13일 오후 1시 부산 사직구장에 있는 최동원 동상 앞에서 어머니 김정자 여사와 1984년 롯데 우승의 주역 한문연(NC 다이노스 총괄 코치), 최동원 야구 교실 어린이와 학부모, 팬 등과 추모 행사를 연다.

13일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SK 와이번스와 롯데 자이언츠 경기에는 최동원야구교실 어린이들이 애국가를 부르고, 경기를 단체로 관람한다.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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