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변호사회 추석 이웃돕기 후원금 전달

장아름 기자 기자 페이지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광주지방변호사회가 추석을 맞아 9일 광주·전남 사회복지시설 5곳을 방문해 총 50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이날 임선숙 광주지방변호사회장과 진용태 제1부회장, 최정희 제1 총무이사, 오광표 사업이사, 백준홍 제2회원이사 등이 광주 소화자매원 등을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광주 일맥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전남동부청소년교육센터, 목포 동명원, 해남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도 성금을 보냈다.

광주지방변호사회는 매년 회원들의 회비 일부를 적립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고 김장·연탄 나눔 봉사 등을 하고 있다.

임선숙 회장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속해서 관심을 가지고 법률 조력이 필요할 경우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areum@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09/09 15:44 송고